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지난 1일 겨울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설작업 실전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폭설에 대비해 비상상황을 발령하고 살포기, 제설삽날, 염수용액 살포장치 등을 탑재한 제설차를 계획된 노선으로 출동하는 실전훈련을 실시하고, 훈련상황은 모래살포 등과 같은 단순 제설작업과는 달리 염수용액투입장치(교반기 및 염수용액탱크)와 염수용액 사전살포장치 9대 및 시보유 덤프 2대, 임차덤프 4대, 더블캡 장착 제설기 3대를 이용한 강설 전 염수용액과 소금을 사전 살포해 깨끗한 시가지가 유지될 수 있는 방식의 현장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를 통해 제설작업 출동태세와 장비가동 상태를 점검 완료하고, 일부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완비했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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