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850객실 규모 두 번째 타워 오픈 예정
위드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비 본격화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11월부터 제주도 역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위드 코로나로 전환 시동을 건 가운데 제주드림타워도 이에 맞춰 두번째 타워의 문을 활짝 연다.
2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오는 29일 제주 드림타워의 복합리조트 두 번째 타워 850여객실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지난 12월 18일 제주드림타워 개장 11여개월만에 드디여 1600개 올스위트 객실의 완전체 위용을 드러낸다.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그동안 1개동 750객실만 운영을 해왔다.
이로써 지상 38층(높이 169m)에 연면적 30만3,737㎡에 이르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K패션 전문 쇼핑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6월 11일 오픈)와 함께, 이번 1,600 객실의 완전 가동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국내 첫 도심 복합리조트로서 위용을 온전히 갖추게 됐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폴 콱(Paul Kwok) 총지배인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전세계 1,000여개의 하얏트 중에서 두 번째 규모이며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가장 큰 호텔이자 유일한 올스위트 콘셉트의 호텔”이라면서 “규모 뿐만이 아니라 서비스 면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호텔”이라고 설명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분위기와 함께 이번 두 번째 타워 오픈을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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