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15~11월27일 '문화 향유의 공간, 탐나는 원도심' 개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성큼 다가온 가을, 제주의 가을을 느끼기 위해 제주의 원도심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제주 원도심 일대가 주말마다 가을이 오는 소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5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탐라문화광장 등 원도심 일대에서 △탐나는 버스킹(버스킹공연), △탐나는 시네마(영화 상영), △탐나는 이벤트(지역상권 활성화 이벤트), 스트링 전구 설치로 구성된 '문화 향유의 공간, 탐나는 원도심'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탐나는 버스킹은  현장에서 구.코리아극장 앞 무대와 산지천갤러리 앞 공터에서 개최되는데 정해진 아티스트 분 아니라 나만의 버스킹 무대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가을의 정취와 초가을의 온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탐나는 시네마를 운영해 북수구광장에서 야외영화관을 조성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도 상영된다.

이와 함께 탐나는 이벤트 진행해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식 정보포털사이트인 비짓제주에 지속적으로 업로드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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