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순천 시의회 의원합동 연수

(경남=국제뉴스) 박종운 기자= 진주시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자매도시 진주-순천시의회 시의원과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의원합동 연수를 가진다고 26일 밝혔다.

진주시와 순천시는 1998년 9월 25일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고 진주시-순천시 의회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의 습득과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 의원 상호간의 화합된 분위기 조성, 의정활동 정보공유와 함께 2015년도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필요한 선진 의정 구현을 목표로 의원합동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서우선 박사, 최민수 박사, 이상봉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재무재표를 통한 결산심사 요령과 기법, 지방재정법 전면개정내용 심층해설, 의회운영선진화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가졌다.

또 이들 의원들은 사회복지법인 제주 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노령화 문제 해결에 대한 선진사례를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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