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과 교육문제 의견 나눌 예정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영일, 최영심 의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영일, 최영심 의원

(임실=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전북 임실군 임실미래교육네트워크(대표 설경열)는 오는 12일 지역소멸에 따른 교육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임실미래교육네트워크는 전북도의회의 교육위원회 최영일, 최영심 의원을 초청해 임실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임실군의 학생수 감소 추세를 살펴보면 2021년 기준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생 수가 1771명으로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또 전국 지자체 중 인구소멸지수가 위험 단계에 진입한 임실군의 문제는 고스란히 학교 소멸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도의회 의원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소멸과 교육을 주제로 격없이 소통을 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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