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적소, 업무중심 배치로 시민과 공직자 모두 공감토록 할 것

김동일 보령시장이 24일 죽도 상화원에서 진행된 민선7기 4주년 언론간담회 후 한 언론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석태 기자/국제뉴스
김동일 보령시장이 24일 죽도 상화원에서 진행된 민선7기 4주년 언론간담회 후 한 언론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석태 기자/국제뉴스

(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적재적소, 업무중심 위주로 시민과 공직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인사가 되도록 할 것”

김동일 보령시장이 24일 남포면 죽도 상화원에서 열린 민선7기 4년차 언론인 간담회에서 공직자 인사원칙과 관련해 '어렵지만 최선의 결과를 위해 고민할 것'을 밝혔다.

김 시장은 “공직업무는 실무자가 제일 잘 알 수 있다. 실무자가 마련한 안을 우선시 할 것이고 업무특성에 맞는 인사를 최우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일부 특정부서나 행정직만의 독식이라는 구태를 벗어나 기술직과 행정직 모두 조화롭고 특히 소외지역 근무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고려함으로써 시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사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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