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원사업에 3억 1200만원 투입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말산업육성지원 5개 국비지원사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중인 말산업육성지원 세부사업은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참여비를 지원하는 학생승마체험지원사업, 승마(외승) 참여비를 지원하는 농촌관광승마활성화사업,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지원, 승용마의 위탁조련비를 지원하는 승용마 조련강화사업 및 농어촌형 승마시설 설치지원사업이 있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서귀포시 및 제주도의 타당성 검토 후 한국마사회 심사평가단의 서면·현장실사·발표평가 등 종합심사를 거친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4개 지원사업에 대해 3억 12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각 사업별로는 학생승마체험사업 3곳에 1억 3600만원, 농촌관광승마활성화사업 2곳에 1억 400만원, 승용마조련강화사업 4곳에 3200만원, 유소년승마단지원 2곳에 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21호 농가에서 3,600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공모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축산과(☎064-760-2682)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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