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신천1.2동에 위치한 동신우방타운 부녀회에서 ‘어르신 선물꾸러미’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동신우방타운 부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어버이날에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던 행사를 대신해 아파트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 188명에게 선물꾸러미(타올,과자,마스크방역세트 등)를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배기철 동구청장은 “아파트 부녀회의 뜻깊은 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로 답답해진 어르신들이 위로받으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는 효 실천의 전통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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