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온라인뉴스팀 = 마포 레미안 푸르지오 입주가 시작되면서 마포구 서대문구 일대 아파트 매매 가격이 크게 올랐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북아현 뉴타운 일대에 대림산업, 대우, 현대 등 3대 건설사들이 분양전쟁을 벌일 예정으로 e편한 세상 2010가구, 대우건설 푸르지오 940가구, 힐스테이트 1226가구를 공급해 총 4176가구가 분양 된다.
이에 마포구, 서대문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2013년 12월 3.3㎡당 1300만원에서 새 아파트가 입주한 지난해 9월 1972만원으로 급등했다. 전셋값도 914만원에서 현재 1540만원까지 치솟았다.
이중 이슈가 되고 있는 곳이 마포 신동아 파밀리에다. 신동아 파밀리에는 총 465세대로 59㎡(24평형), 84㎡(33평형) 2타입이 있으며 한강조망권, 광흥차역 도보 2분, 서강대역 도보4분 더블역세권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등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 담당 이영규 차장은 "이번 달 20일부터 최초 청약 접수를 받지만 시세 차액을 노린 실 문의가 한 달 전 부터 하루 평균 100~200통에 육박하고 있다"며 "분양 세대수가 적기 때문에 한강조망 가능한 로얄층은 청약접수 동시에 나갈 수 있어 서둘러야 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신동아 파밀리에는 올 10월 착공 예정이며 2018년 10월경 입주가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동아 파밀리에 홍보관(02-575-1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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