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국제뉴스) 김국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FC안양이 올 시즌 홈경기 첫 승을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페이스북에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2대 1로 FC안양이 승리했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축구광으로 유명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FC안양 경기가 있을때 마다 직접 경기장을 찾아 경기도 관람하며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이날 홈경기에서 첫 승을 거두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본 최대호 시장은 "홈경기의 승리는 직접 관람하며 응원하는 시민들에게는 또 다른 묘미를 안겨준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해준 우리 선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FC안양의 우승을 기원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연간회원권을 구입해 기부해 준 농협 안양시지부 (이영철 지부장)를 향해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에 최대호 시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등 복지기관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하프타임에는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FC안양 바티가 출마 선언을 했다"며 "1, 2부리그 총 22개의 마스코트 가운데 우리 바티가 반장에 당선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최대호 시장은 "풍성한 소식과 승리를 선물해준 홈경기라 한 주를 멋지게 마무리하고 내일 새롭게 출발할 기운이 난다"고 했다.
김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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