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4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소속 강원도 원주시 이광재, 송기헌 국회의원이 쌍끌이로 도민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며 집중 성토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4일 강원도당에 따르면,전·월세 5%상한제를 골자로 한 주택임대차보호법개정안은 문재인정권, 민주당의원들의 주도로 제21대 국회에서 법안으로 통과되면서 이의원과 송의원 등 민주당의원들은 법 통과 이전에 전·월세를 올려 받았다는 것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흑석선생’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재벌 저격수’ 라더니 결국은 ‘서민 저격수’ 가 되어 경질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일명 ‘거지갑’ 박주민 국회의원 등이 불명예스럽게 차지한 ‘부동산 내로남불’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라는 것.

송의원은 아파트 전세금을 1억 4천만원이나 단번에 올리고 이의원도 전·월세 전환을 하면서 적정월세에서 약 13%를 올려받았다고 지적했다.

또 춘천의 허영의원은 국민의힘 한 중진의원에 대해 부동산투기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소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도당 관계자는 “자기 진영의 부동산 부패에 대한 반성은커녕 한쪽에선 야당의원을 향한 ‘아니면 말고 식의 치고빠지기 작전’이 아닌가 의심스럽다”며“이광재, 송기헌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도민 모두가 납득 할 수 있도록 석고대죄 해야 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4일 국민의힘 강원도당 논평 전문-

-민주당의부동산 내로남불부끄러움은 강원도민의 몫인가-

민주당 소속 강원도 원주시 이광재, 송기헌 국회의원이 쌍끌이로 도민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흑석선생’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재벌 저격수’ 라더니 결국은 ‘서민 저격수’ 가 되어 경질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일명 ‘거지갑’ 박주민 국회의원 등이 불명예스럽게 차지한 ‘부동산 내로남불’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송의원은 아파트 전세금을 1억 4천만원이나 단번에 올리고 이의원도 전·월세 전환을 하면서 적정월세에서 약 13%를 올려받았다. 그러면서도 “시세보다 저렴하다” 등 도덕적 문제가 없다는 등 입장을 밝히고 있으니, 변명을 떠나 ‘어불성설’ 중에 ‘어불성설’이며 황당무계하기까지 하다.

우리 도민만 이의원과 송의원이 무대포로 자기 집 전·월세 올리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었던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셈이다.

전·월세 5%상한제를 골자로 한 주택임대차보호법개정안은 문재인정권, 민주당의원들의 주도로 제21대 국회에서 법안으로 통과되었다.

이의원과 송의원 등 민주당의원들은 법 통과 이전에 전·월세를 올려 받은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결국, 전월세 상한제는 국민과 도민에게만 적용되었던 것이다.

국민과 도민을 기만해도 이렇게 할 순 없다.

이젠 도민의 분노를 잠재울 수 없다. 손으로 진실의 하늘도 가릴 수 없다.

이광재, 송기헌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도민 모두가 납득 할 수 있도록 석고대죄하는 길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여기에 더해 춘천의 허영의원은 국민의힘 한 중진의원에 대해 부동산투기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소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자기 진영의 부동산 부패에 대한 반성은커녕 한쪽에선 야당의원을 향한 ‘아니면 말고 식의 치고빠지기 작전’ 을 펼치고 있었던 것이 드러난 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

민주당이 저지른 부동산 정책 실패와 부패에 대한 부끄러움을 고스란히 도민의 몫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지금 당장 사죄하라.

2021. 4. 4.(일)

국민의힘 강원도당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