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하차, 어떤 논란 불거졌나?
유노윤호 하차, 어떤 논란 불거졌나?

유노윤호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측이 회원제로 운영되는 유흥업소에 출입했다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입건된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하차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힌 것.

엠넷은 24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유노윤호에 대한 경찰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킹덤’ 녹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았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프로그램 MC 촬영은 최강창민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유노윤호가 촬영을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자로서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편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유노윤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영업 제한 시간인 오후 10시를 넘어 자정쯤까지 있다가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특히 그 장소가 회원제로만 운영되는 여직원이 나오는 유흥업소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킹덤’은 오는 4월 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며 비투비와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아이콘, SF9 등 총 6팀이 참가한다.

이하 '킹덤' 공식입장 전문

Mnet은 SM 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유노윤호에 대한 경찰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킹덤 : 레전더리 워> 녹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았습니다.

이에 Mnet은 이후의 프로그램 MC 촬영은 최강창민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유노윤호가 촬영을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자로서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편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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