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정책연구원, 전국 245개 기초단체 평가결과 발표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가 지난 1월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보건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는 주민이 행복한 정책의 실현 정도를 평가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매년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총 10개 부문 40개 세부지표 평가와 주민들의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 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제시는 2020년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코로나 방역관리와 김제시민 1인당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 지원, 신규 일자리 6259개 창출, 소상공인 지원,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반 운영 등이 크게 돋보였다.

이어 전국 최초 청소년수당 매월 5만원 지급, 청년인턴제 등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 주택수당 매월 10만원 지원 등 다양한 복지 관련 사업을 추진, 성공한 공적을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행복을 위한 김제시의 노력이 증명된 결과로 많은 자치단체 중 김제시가 선정 돼 매우 기쁘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김제시 전 공직자는 시민들이 염원하는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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