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학생13명…운동화·양발·속옷 등 구성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조천초등학교(교장 이창화)는 19일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 13명에게 긴급 복지꾸러미를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긴급 복지꾸러미는 개인에게 필요한 의복 & 운동화, 양말, 속옷 등 학생 맞춤형으로 복지꾸러미로 구성됐다.
특히 담임교사의 추전을 받아 교육복지사가 전화 및 가정방문으로 가정 환경을 미리 파악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복지꾸러미를 계기로 아이들의 내면의 힘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조천초등학교가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한 위기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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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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