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제240회 정례회를 3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사진출처=남원시의회 제공[사진-양희재 의장이 본 회의를 주제하고 있다]
사진출처=남원시의회 제공[사진-양희재 의장이 본 회의를 주제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1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안의 심사와 시정 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양희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긴장감을 가지고 긴 호흡으로 대처하기 위한 채비를 갖추어야 한다”면서

“남원공공의대가 원점에서 재검토됨에 따라 남원 공공의대 설립은 요원하기만 하나‘인정승천(人定勝天)’이라고 남원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의 염원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며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상정된 안건 하나하나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시정발전을 도모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정책감사와 깊이 있는 예산안 심사를 당부했다. 민영통신사 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k2k2c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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