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침체된 섬유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출처=익산시청 제공 [사진-정헌율 시장이 간담회에 참석한 섬유 관련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011/2109755_2104088_411.jpg)
시는 16일, 헌율 시장과 지역 섬유업체 기업 대표,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익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산업 봉제, 염색, 방적, 편직 등 분야별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봉제)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업체들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내수침체, 수출 부진 등과 함께 청년노동인력 채용의 어려움과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부담 가중, 생산설비 노후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 등의 애로사항과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정헌율 시장은“섬유업체의 건의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다각적이고 활발한 섬유업체 지원책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익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섬유환경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섬유업체 노후 생산시설 및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섬유업체 2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1천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민영통신사 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k2k2c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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