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토종홍화마을 경영...친환경농법 활용 토종홍화 재배 및 가공, 인터넷유통으로 농업의 6차산업화 선도

농협 서산시지부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제55회 새농민像 본상에 서산농협 조합원인 이윤기·노순난 부부가 선정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농협 서산시지부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제55회 새농민像 본상에 서산농협 조합원인 이윤기·노순난 부부가 선정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농협 서산시지부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제55회 새농민像 본상에 서산농협 조합원인 이윤기·노순난 부부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가족이 함께 정동토종홍화마을을 경영하면서 친환경농법으로 토종홍화 재배 및 가공 그리고 인터넷유통까지 농업의 6차산업화를 선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토종홍화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친환경농법인 유황살포 홍화 재배기법을 개발했고, 영농기술 노하우를 인근 농가에 전수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새농민상 본상은 매달 우수 선도농업인에게 수여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 매년 1회(20부부 내외) 최고의 농업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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