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8일 장애인권 현안 토론회 개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장애인차별금지법 12주년을 맞이해 감염병 확산 국면에서 제주지역 장애인 인권 현안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인권 이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소장 권혁일)는 (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대표 김성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와 함께 8일 오후 2시 제주도 대회의실에서 장애 인권 현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은실 의원이 맡고, 전근배 정책국장(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 발제한다.

이후 강경균 사무처장(제주장애인부모회), 김태균 사무처장(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협회), 강석봉 과장(제주도 장애인복지과), 고현수 의원(제주도의회)이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 참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영상중계로 실시합니다. 온라인 참가는 국가인권위원회 유튜브 생중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 담당(064-751~8097)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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