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대비, 코로나19방역, 추석맞이 긴급 대책회의

(포항=국제뉴스) 김진호 기자 = 포항시 북구청(청장 조현국)은 31일 태풍대비 현장 점검을 하고 태풍 등 긴급 현안에 대하여 흥해읍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태풍대비 사전 현장점검, 코로나19 대응 선제적 생활방역, 지진피해구제신청 접수 효율적 운영방안, 2021년도 본예산 편성 및 확보 총력 등 당면현안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제9호 태풍 ‘마이삭’을 대비하여 읍면동별 수방자재 및 장비 확보, 산사태, 침수지역 순찰 강화, 비상근무체계 확립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점검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추석맞이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풀베기, 해안가 청소 등 일제 환경정비를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현장행정 중심으로 읍면동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로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시설이나 재난 취약시설에 대하여 철저한 점검을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와 태풍을 대비해 사전에 잘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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