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어르신 건강 챙기기

(포항=국제뉴스) 김진호 기자 =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근)는 25일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전국에 나타남으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무더위와 전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경로당 7개소 전역에 대하여 일제히 방역했다.
특히, 죽도동은 노령인구가 25%에 육박하는 초고령화 지역이지만 특별한 노인층 여가시설이 없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이에 따라 희망일자리사업방역단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드리기 위해 연일 폭염경보가 발표된 가운데 무더위를 무릅쓰고 경로당 및 주변 일대 구석구석 방역에 힘썼다.
이상근 죽도동장은 코로나19가 노인층과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강조하고 실내외 마스크 쓰기는 물론 손 씻기, 개인 간 거리두기, 밀폐⋅밀집⋅밀접된 장소 방문 자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거듭 당부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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