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월 30일, 원도심 스탬프 투어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원도심 내 문화·관광자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원도심 스탬프 투어(일명‘원도심 심쿵투어’)를 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원도심 심쿵투어는 원도심으로 사람을 유인하여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도심의 문화·관광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활용해 투어코스를 개발하고, 여기에 재미요소를 더하기 위해 스마트폰 어플 기능을 접목시킨 도보 관광 상품으로 투어코스는 총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심쿵투어에 참여하려면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제이스탬프’를 검색하여 앱을 설치한 후 투어(심쿵투어)를 시작하여 해당 투어코스를 방문할 때마다 제이스탬프 구동 후 QR코드 인식기로 QR스탬프를 찍거나, 스마트폰 화면에 스탬프를 찍어 방문인증을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코스별로 필수장소 포함 총 5개의 스탬프를 받고 투어를 완주한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완주경품이 지급된다.

완주경품으로는 ▲개별 코스 완주시 각 코스 주요 지점의 모습을 담은 컬러링 카드 1세트를 ▲3개 코스 완주시에는 제주사랑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되며, 경품 지급은 김만덕기념관, 탑동관광안내소, 용두암관광안내소 3개소에서 가능하다.

한편, 원도심 심쿵투어는 2019년 시작하여 2천명이 참여하였고, 이중에서 1300여명이 완주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8월부터 시작하게 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메인화면「문화행사」를참고 바라며 기타 문의는 관광진흥과(☎728-2752)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