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관계자들이 긴 장마와 폭우로 훼손된 등산로를 긴급 정비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시 관계자들이 긴 장마와 폭우로 훼손된 등산로를 긴급 정비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가 올해 긴 장마와 폭우로 훼손된 등산로 긴급 정비에 나섰다.

지난 2일에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성암산에 인원을 집중 투입해 비 때문에 흘러내린 토사와 파인 등산로 등을 긴급 정비했다.

이희건 경제환경국장은 “관내 등산로에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위험 환경을 조기 발견하고 빠른 대처로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관내 주요 등산로에 관리책임자(숲길등산지도사)를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 산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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