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속에서 독서를 즐겨보세요

(고령=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가 ‘숲속 愛 피서지문고’ 운영에 들어갔다.
문고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오전 10~오후 5시까지 쌍림면 신촌 숲에서 운영된다.
문고에는 엄선된 1000여권 도서가 준비돼 있으며 1인 3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도서 반납 시 재대출도 가능하다.
윤혜숙 새마을문고회장은 군민 한 책 읽기 도서로 ‘코로나사피엔스를 선정, 코로나 이후 변화되는 사회 환경에 군민들이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푸른 녹음과 함께 독서를 즐기는 피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문고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광 고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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