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가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칠곡지사 관계자에게 성주댐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가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칠곡지사 관계자에게 성주댐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성주군)

(성주=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와 관계자들이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칠곡지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가뭄,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주댐 운용 현황을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듣고 관내 농경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재 군 169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5.3%로 평년보다 낮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군은 가뭄, 폭염과 태풍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해 재해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 농민들이 걱정 없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확보와 수해방지대책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환 군수는 “6월은 가뭄, 폭염과 태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라며 “물 부족과 수해로 인한 피해까지 더해지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과 수해방지대책을 수립해 적극적인 가뭄 상황관리와 충분한 사전대비를 통해 군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