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축구지원 확대에 힘쓸 터’

▲ 안성국 제10대 제천시축구협회장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10대 충북 제천시축구협회장에 안성국(44)씨가 선출됐다.

신임 안 회장은 앞으로 4년간 제천시축구협회와 생활체육축구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안 회장은 “침체된 엘리트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1인1구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뜻이 통하는 사람끼리 동행할 때 더욱 빛이 난다”며 “제천의 자랑, 제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천시 축구인재를 후원하는 길에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꼭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주)제천환경개발, 태영건설을 운영 중인 안 회장은 제천시축구협회 도민체전단장, 홍보분과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김홍희(37)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