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원스>, 2014년 1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신시컴퍼니는 ONCE Broadway Company(ONCE Broadway LLC)로부터 뮤지컬 '원스'의 라이선스를 획득했으며, 2014년 1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뮤지컬 '원스'는 영화 ‘비긴 어게인’으로 친숙한 존 캐니 감독의 2006년작인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원스'는 아카데미상 주제가상과 로스앤젤레스 영화 비평가 상에서 최고 음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고, 영화의 대표곡 “Falling Slowly”는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전설의 명곡이 되었다.

이렇게 음악적 감동에 뿌리를 둔 '원스'는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엔다 월쉬, 연출 존 티파니, 음악 마틴 로우, 안무 스티브 호겟, 무대 디자이너 밥 크로울리, 조명 디자이너 나타샤 카츠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드림팀에 의해 무대화 되었다.

뮤지컬 '원스'의 한국 공연은 미국, 영국 공연과 동시에 진행된다. 오리지날 공연과 똑같은 형태로 제작되는 레플리카 프로덕션으로서, 원스 한국 공연을 위해 장장 5개월간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함께 한다.

그들은 바로 윤도현, 이창희 (이상 Guy), 전미도, 박지연 (이상 Girl) 등 주인공들과 10여 명의 앙상블 배우들로 무대 위에서 연기와 노래, 춤에 더하여 연주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음악가 겸 배우들이다.

이들이 선사하는 '원스' 특유의 순수한 열정과 에너지는 독창적인 무대와 진솔하고 가슴 시린 이야기, 그리고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모든 면에서 잊혀지지 않을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음악으로 기억 될 사랑의 순간, 뮤지컬 ‘원스’는 2014년 12월 3일(수)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2015년 3월 29일(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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