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송판석 기자 =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노루의 서식환경 조성 및 탐방객들의 원활한 탐방을 위하여 동절기 탐방시간을 변경하여 운영된다고 밝혔다.
노루는 일출과 일몰동안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물로서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서식하는 노루들이 외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탐방가능 시간을 설정하여 탐방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탐방을 위하여 탐방객들은 매표마감시간 이전에 입장하여야만 거친오름을 탐방할 수 있으며, 거친오름 탐방이 어려운 노약자는 09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입장하여야 노루먹이주기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앞으로도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노루와 탐방객이 함께 공존하는 환경조성으로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생태관찰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운영에 철저를 기해나가기로 했다.
송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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