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조 위원

(목포=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목포교도소 정재조 교정위원(59)이 지난 28일 '교정의 날'을 맞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정 위원은 지난 1997년 교정 참여인사로 봉사활동을 시작, 17년간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위원은 8년간 교정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유력 인사들을 교정위원으로 추천하는 등 교정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수용자 교화상담과 불우수용자 지원 및 자매결연, 교화기자재 기증, 무연고자 가족 만남의 날 행사 등을 지원해 왔다. 그는 이같은 공로로 지난 2012년 '교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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