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강원도내 식품기업 260여 업체가 참여하는 2012 강원푸드박람회가 ‘청정 강원의 건강한 맛’ 이라는 주제로 11.15~11.18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본 박람회는 강원도 최초 서울에서 개최하는 식품산업 박람회로 우리나라 인구의 65% 정도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점차 웰빙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향 등을 감안 할 때 많은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을 가능성이 높고, 다수의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가 이루어지게 되므로 청정 강원 먹거리를 알리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통업계의 큰 손으로 알려진 (주)농협유통,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10여개 기업 이상의 바이어와 강원도 중소기업간 상담회도 예정돼 있어 판로 개척의 기회도 열려 있다.

 또한, 고랭지 배추 4,000포기 증정행사, 인삼 홍보관, 지역별 먹거리 사진전, 강원도 한우 홍보관, 전통음식 체험관, 찐빵 및 막국수 홍보관, 닭갈비 체험관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관람객을 유인하면서 강원도먹거리의 모든 것을 보여 줄 계획이다.

 강원도 식품산업은 청정한 이미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는 있으나 그에 걸맞는 대표식품은 그 다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임을 고려할 때 이번 푸드박람회가 강원도 식품산업을 한단계 발전시키고 활성화하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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