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음성 극동대학교 김양훈 교수.(사진제공=극동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충북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사이버안보학과 김양훈 교수가 교육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제1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개막식' 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산업보안업계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산업 자산손실과 기술유출 방지를 통한 산업기술을 보호하고 사회 전반 산업기술 보호 분위기 확산과 국가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 대상자에 선정됐다

올해 2014년부터 극동대에서 산업보안 분야 전문가 인력 후학 양성을 위해 강단에 서고 있는 김 교수는 IT 기술과 산업보안 교육경력이 10년 이상 경험을 가진 산업보안 전문가로 사이버 보안 분야 연구논문 발표 등을 통해 국내·외 산업 안보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교수는 "기술보호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력으로 받을 수 있는 상이어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산업보안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엔 25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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