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찬주 기자 = 강남구 자곡동 강남 보금자리지구의 강남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의 입주가 내달 27일 시작한다.
강남구 자곡동 강남 보금자리 오피스텔은 수도권 KTX의 종착역인 수서역이 확정되면서 인기몰이를 했던 지역이다. 분양 당시 경쟁율이 100:1을 넘긴 KTX의 최대 수혜지역이다.
2014년 4월 유탑유블레스 오피스텔의 입주를 시작으로, 강남푸르지오시티 1차, 강남더샵라르고 오피스텔, 강남푸르지오시티 2차가 입주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10월 27일 강남힐스테이트 에코가 입주를 시작하고, 10월 31일에는 강남지웰홈스가 입주를 시작한다.
강남 힐스테이트 오피스텔의 월임대료는 7평형 오피스텔의 경우 보증금 1천만원에 55만원, 9평형 오피스텔의경우 2천만원에 80만원, 10.3평 원룸 원거실 오피스텔의 경우 1천만원에 110만원 수준으로 임대료가 형성되고 전세는 7평형 오피스텔이 1억 1천만원에서 1억 3천만원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다.
강남 지웰홈스 오피스텔의 월 임대료는 원룸형 오피스텔의 경우 보증금 1천만원에 60~70만원, 원룸 원거실의 경우 1천에 110만원 투룸의 경우에는 3천만원에 120만원 수준을 형성되고 , 전세는 원룸형의 경우 1억 2천만부터 투룸형 15평의 경우 2억 8천만원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다.
한편, 100:1의 경쟁율을 보이던 이 지역이 입주가 시작되면서 분양가에 못미치게 매매 물건이 나오고 있어 주변 투자자들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변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에 못미치게 나오는 매매 물건들은 입주가 시작되면서 잔금이 부족하신 분들에 한해 나오는 일시적인 물량이라고 일축했다.(문의: 02-451-5444)
이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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