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김성수 기자 = 전국을 무대로 한 상가를 털어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김모(27)씨는 지난달 11일 0시 31분경 전북 익산시 소재 한모(44)씨 사무실의 시정장치를 손괴한 후 침입해 법인카드와 현금 6만원을 훔치는 등 전국을 돌며 총 33회에 걸쳐 300만원을 훔친혐의다.

경찰은 서울과 경북 포항, 경주 공주, 당진 등 전국을 돌며 상가를 털어온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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