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사업분야 105명 동 주민센터스 접수
(전주=국제뉴스)김성수 기자 = 전주시는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9월 1일부터 5일간 각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3단계에 이어 추진하는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총 참여인원 105명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3개월 동안 일반노무와 행정업무로 나눠 담당하게 된다
주요사업 내용은 △DB구축지원,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사업 등 4개 분야로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실업상태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마쳐야 한다.
또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재학생(야간대, 방통대 제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 공무원 가족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사업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기평 지역경제과장은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저소득층과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근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사업을 총괄하는 전주시 지역경제과(281-25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기자
worlda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