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서기관 기재부 인사교류

(부산=국제뉴스)전용성 기자 = 부산시는 중앙부처와의 업무추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미래부산을 선도할 창의적 맨파워 향상을 위해 '시-중앙부처간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과장급 간부인 김병기(46) 서기관을 기획재정부(지방예산과)에 인사 교류키로 하고, 8월 25일자 파견인사를 단행했다.

서병수 시장은 김규옥 前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경제부시장으로 영입한데 이어 부산시의 유능한 간부를 과감하게 중앙부처로 보내 중앙부처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정현안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부산을 선도할 창의적인 우수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는 의지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재정부 인사교류를 시작으로 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간부급 인사교류를 조만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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