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2회 점검 시행

▲ 직원들이 선로전환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부산경남본부
(부산=국제뉴스) 전용성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최근 발생되는 폭염과 폭우 등 기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1일부터 10일간 선로전환기 정밀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로전환기는 열차의 운행방향을 전환하고 열차 분기구간 운행의 안전확보를 위한 핵심설비로 코레일에서는 그 점검 주기를 주 1회~2회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에 참여한 박상현 선임전기장은 "한겨울 강추위와 매서운 바람도 열차를 멈추게 할 수 없듯이 여름철에 예상되는 어떠한 기상악화에도 열차안전운행은 지켜질 것"이라며 "유지보수 업무에 더욱더 충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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