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소방 안전관리 등 당부

▲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이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자율소방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소방서
(진주=국제뉴스)전용성 기자=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21일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이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22개소 중 하나인 진주 경상대학병원을 직접 방문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자율소방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장성군 요양병원 화재 발생 등과 관련해 병원시설에 대한 시찰, 소방안전관리자의 임무사항 준수 확인, 소방시설 상시 가동체계 점검, 자위소방대의 화재대비태세 점검 및 병원장과의 면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병원은 거동불편 환자 등 다수의 인명이 유동하는 의료시설로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화재예방 및 기타 상황 발생에 따른 요령지도 등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창화 소방본부장은 오는 27일 진주 갤러리아백화점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