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김종현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모바일융합센터장에 최석권(55세)씨를 최종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 울진 출신인 신임 최 센터장은 경북대 학사(전자공학), 석사(전자전기공학) 과정을 거쳐 1985년 LG전자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30여년간 근무했고 ㈜아바텍 전무 등을 지냈다.

최 센터장은 오는 25일 임용장을 받고 지역 모바일‧IT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대구TP가 지난달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모바일융합센터장 공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6명이 응모,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대구TP 원장(직무대행)이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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