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김종현 기자 = 계명대는 창업전도사 경영정보학과 김영문(51) 교수가 11번째 창업서적'하루 만에 인터넷쇼핑몰 창업하기(집현재, 238쪽)'를 출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창업서적 '무점포ㆍ1인 창업하기'출판으로 창업분야 국내 최다 출판 실적을 갱신한 김 교수는 이번 출판으로 또다시 기록을 갈아치우며 이 분야 최고 전문가임을 재확인했다.

하루 만에 인터넷쇼핑몰 창업하기’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터넷쇼핑몰을 하루 만에 개발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특히 메이크샵(makeshop)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을 활용, 상품 분류에서부터 상품등록과 결제서비스의 설정까지 단계별 과정을 책 속에 실었다.

또 인터넷쇼핑몰을 활용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할 수 있는 3가지 방법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터넷쇼핑몰 창업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저서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책 1권을 살 때마다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홀로서기에 지원된다.

1999년 (사)한국소호진흥협회를 설립해 회장으로서 소호(SOHO)창업자 육성을 위해 헌신한 김 교수는 2004년 사랑나눔회를 설립, 장애인ㆍ모자가정ㆍ기소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관련 기관에 총 1억여원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매월 무료 창업교육과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김영문 교수는 “이 책은 집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하루 만에 인터넷쇼핑몰을 개발해 창업할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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