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군은 밤사이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1일 오후 10시 기준)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청도군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30명(사망자 7명 포함)이 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3명은 청도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130명의 확진자는 대남병원 입원환자 103명·직원 12명, 주민 15명이다.
이날 청도군은 지난달 20일 이후 대남병원 관련으로 급속하게 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감소세로 돌아서 화양보건지소의 선별진료소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권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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