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부회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밤 한 예능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해, 못난이 감자를 거둬들이는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그의 일상 또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1968년생으로 외할아버지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어머니가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이다. 이재용 부회장과는 동갑내기 외사촌 사이다.
정 부회장은 현재 어머니를 대신해 신세계 그룹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에 적극 개입하며 대외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마트와 스타필드를 필두로 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정 부회장은 SNS 활동 또한 열성적으로 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트위터, 페이스북에 이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직접 요리한 음식 사진을 공개하거나, 자녀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공개하며 좀 더 친근한 이미지의 부회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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