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만섭 대한프리테니스연맹 전국회장, 격려차 수성구연맹 이보무 회장 방문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1일 정오 무렵 심만섭 대한프리테니스연맹 전국회장과 함께 수성구 신매동 욱수골 프리테니스장을 방문, 이보무 수성구연맹 프리테니스 회장을 만나 격려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심만섭 회장은 즉석에서 이보무 연맹회장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프리테니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보무 회장과 그동안의 프리테니스 활동 상황을 질문, 답변 형식으로 스탠딩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이다.
▲질문
김대권 수성구청님이 수성구 신매동 욱수골 프리테니스장 건설에 어떤 도움을 주셨습니까?
▲답변
아 예, 옛날에 맨땅이었던 구장을 반듯하게 포장해 구민들이 프리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라이트 시설까지 모두 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죠.
▲질문
그러면 수성구청 김대권 구청님이 구치적으로 어떤 지원을 많이 해 주셨습니까?
▲답변
지원은 땅을 고르는 공사입니다. 이거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옛날에 진흙땅을 고르게 해 우레탄을 깔아 우리들이 편하게 운동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
▲질문
그러면 테니스 코트 장 및 시설 전부다 지원을 받았습니까?
▲답변
전부 완벽하게 지원을 받았으며 비용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돈이 많이 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약 1억 정도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프리테니스를 언제부터 하셨습니까?
▲답변
저희들이 맨땅에서 한 것은 한 5년 정도 되었고 작년도부터 땅을 고르고 우레탄 깔아서 시설다운 시설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질문
지금 동호회 회원 수는 몇 명입니까?
▲답변
현재 약 50여 명입니다.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다른 것에 대해 김대권 구청장님에게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답변
프리테스장 돔을 좀 설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너무 고맙지만 도와주신다면 프리테니스장을 좀 더 확장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이보무 수성구연맹 프리테니스 회장으로부터 스탠딩 인터뷰를 하면서 모든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마음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삶을 보내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
백운용 기자
paekt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