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강성원 복당...초선 윤기환 입당...문재인정부 성공과 민주당 총선 승리...밀알 되겠다

▲ 사진출처=더불어빈주당 임순남지역 박희승 위원장

(남원=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박희승 위원장은 18일, 남원시의원 강성원과 윤기환이 신청한  입 복당 신청을 중앙당이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월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정부 성공과 2020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승리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며 윤기한시의원은 입당을 강원원시의원은 복당 신청서를 임순남지역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초선인 윤기한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단기 출마하여 당선됐으며, 4선인 강성원 의원은 지난 제6회 지방선거에 3선에 도전하였으나 당시 이강래 지역위원장이 불출마를 권유하자 민주당을 탈당하고 단기 필마로 출마하여 3선에 성공한데 이어 4선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박 희승 위원장은 "두 의원의 선당후사 결단을 존중하고 입 복당을 환영한다"며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당원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임근상씨도 15일 개최된 중앙당 제17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복당이 확정됐다. 임 전 처장은 고인이 된 강봉균 전 장관이 국민의당 으로 가자 탈당했다.

임 전 처장은 "국민이 여망하는 정치혁신과 인물교체를 통해 전북의 정치발전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박희승 위원장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총선에서 이용호 의원을 도왔던 임 전 처장의 복당은 같은당 이강래 사장과 이용호의원 입장에서는 뼈아픈 복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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