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울진군 온정면이 지난 30일 온정중학교 10회 동기회로부터 태풍“미탁”피해가구에 필요한, 33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33개를 전달받아 수해피해가구에 신속히 전달했다.
지대봉 동기회 회장은“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비록 작은 물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재옥 온정면장은“고향사랑을 담아 물품을 기부해 준 온정중 10회 동기회에 감사드리고, 피해가구가 하루 빨리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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