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당 직능위원회 주관

▲ <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2일 시당 민주홀에서 정천석 동구청장 초청해 '정치, 멘토에게 듣는다'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영욱 직능위원장, 황보상준 동구지역위원장, 임청 울산시당 사회적경제위원장,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 등 광역의원, 동구의회 정용욱 의장 등 기초의원까지 150명의 당원이 참석했다.

강연에서 정천석 구청장은 "공정과 정의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어깨가 무겁다"며 "서민과 중산층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함께하는 통합된 사회를 만들겠다는 민주당의 정신을 살려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에 한 뜻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직능위원회 박영욱 위원장은 "울산시당 직능위원회는 비단 선출직 공직자뿐 아니라, 각 당원들이 시대의 소명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마음으로 총선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며 "당원 역량 강화에 탄탄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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