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레미콘업계 서민경제 살리기 실천

▲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레미콘연합회 임원진 제주동문시장 방문.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30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 희망·화합·도약을 담다'라는 주제로 '2019 레미콘 CEO 경영혁신세미나'를 개막했다.

최고경영자 7회 세미나는 전국 레미콘업계 대표 400여명이 참가해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중소레미콘업계의 화합을 다지고 어려운 산업환경의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중소레미콘업계의 서민경제 살리기 실천의 일환으로 '제주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레미콘연합회 임원진들은 30일 제주동문시장을 방문했고, 31일에는 서귀포 올레 전통시장에 80여명이 방문해 지역특산품 이용 등으로 내수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물품을 제주현지 중소상점에서 제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행사를 준비했다.

배조웅 회장은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중소레미콘업계가 더욱 앞장서고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상진 한국표준협회회장,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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