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민선 7기에 들어와서 1년간 벤처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두 가지 범주로 나누어 언급 할 수 가 있는데 하나는 아이디어에서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업 플랫폼 및 인프라 확충이며 또 하나는 창업펀드 조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이다.

먼저 권 시장은 아이디어에서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업 플랫폼 및 인프라 확충 범주에 입각해서 첫째 아이디어-창업-성장 단계별 창업전주기 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 그 예로 아이디어 메이커스페이스(전문랩1, 일반랩5), 창업카페(2018년 10월) 등을 들 수 있다.

또 예비 창업단계로 C-Academy,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개최 등이 있으며 성장 도약단계로 C-Lab(누적 123개), 스타벤처(5개사), TIPS창업팀(누적 11개)등이 있다. 따라서 2014년 713개에서 2017년 1471개→2018년 1620개로 증가했다.

둘째, 창업허브 구축 및 창업인프라를 확충했다. 창업허브로는 대구창업지원 포털(42개 기관), 대구혁신창업협의회(23개 기관)를 운영하고 있다. 창업인프라로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조성(2016년 12월), 대구테크비즈센터 건립(2019년 6월), 동대구벤처벨리 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2020년 12월 준공)등이 있다.

셋째, 창업 이후 성장지원을 강화했다. 성장지원으로는 유망 기술벤처창업기업 발굴·집중 육성으로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청년창업 성장지원으로는 청년아이디어구현 플랫폼 운영, 창업보육지원 고도화 등이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로는 VC(벤처캐피탈 자본투자)연계(이스라엘 요즈마), AC(엑셀러레이터 자본+인프라+마케팅)협력(프랑스, 싱가폴) 등이 있다.

그리고 창업펀드 조성 운영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범주에서 볼 때 권 시장은 창업투자펀드 조성·운영 및 민간주도 투자활성화에도 주력했다.

예를 들자면, 대구시와 삼성이 200억 원으로 창업펀드를 공동·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기반 투자사(인라이트벤처스)를 통한 벤처스타트업 투자펀드 162억 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구·광주 혁신창업펀드 협약식을 체결(2018년 12월)하고 펀드 250억 원을 2019년 9월 예정으로 조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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