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매전면 내2리에서 열린 '한마음 작은 음악회'에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 13일 경북 청도군 매전면 내2리 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한마음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주민 등 60여명이 함께한 이 날 음악회는 주민 간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마을 단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국악 및 색소폰 연주, 노래 경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주민들은 즐겁게 담소를 주고받으며 시원한 여름밤을 즐겼다.

박재영 매전면장은 "참석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특히 귀촌·귀농자와 함께하는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화합의 정신으로 마을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