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 13일 경북 청도군 매전면 내2리 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한마음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주민 등 60여명이 함께한 이 날 음악회는 주민 간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마을 단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국악 및 색소폰 연주, 노래 경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주민들은 즐겁게 담소를 주고받으며 시원한 여름밤을 즐겼다.
박재영 매전면장은 "참석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특히 귀촌·귀농자와 함께하는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화합의 정신으로 마을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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