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 20일 청도군보건소는 여름철은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식품위생법에 의한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의 의무가 없는 관내 50인 미만, 17개소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관리자 및 종사자 22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식중독에 대한 이해, 식중독 예방요령, 식품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수칙 등으로 진행됐다.
청도군 관계자는 "최근 예년보다 때 이른 고온 현상과 큰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며 "위생적인 급식은 물론 개인위생도 철저히 해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상훈 기자
shkwe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