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삶과 의미 강연, 국악그룹 '뜨락' 축하공연 선보여

▲ 북콘서트 안내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부전도서관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면 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실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책으로 소통하다'란 주제로 북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는 '덕혜옹주'의 권비영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강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권 작가는 책과 문학에 관해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소설가의 삶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행사 전 국악그룹 '뜨락'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참가 희망자는 부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한경옥 관장은 "청소년들에게는 작가로서의 삶을 간접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음악과 인문학이 함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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