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순창군청 제공[민원실 내부]

(순창=국제뉴스)이재현기자=순창군이 최근 대민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민원실 직원은 단체복을 착용키로 했다.
 
군은 매주 금요일마다 통일된 단체복을 착용해 한층 밝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인을 맞아 친절한 민원실을 조성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근무복 착용과 함께 민원인 쉼터조성과 북카페 운영, 작은 화원 조성 등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고, 민원인 편의를 위해 부동산 열람시스템과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

또, 취약계층을 위해 가족관계신고 후속조치 안내 리플릿을 제작 배부하고 보청기 등 민원편의 용품을 확대 비치했다. 하반기에는 점자 안내책자를 제작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기적으로 친절교육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미소와 친절이 넘치며,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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